또 가보고 싶은 코펜하겐의 기억
사진을 보다 보면 꿈결처럼 남은 이 도시의 잔상이 다시 떠오릅니다.
디자인 감각이 엿보이는 단정한 느낌의 도시였어요.
모양이 굉장히 독특하고 모던했던
벨라 스카이 호텔(AC Hotel Bella Sky Copenhagen),
처음 접하는 모양이 신선함을 주었어요
https://maps.app.goo.gl/bynsKhVizSF5p9ze7
편안한 모습으로 자전거 타고 지나는 사람들이 보이는 도시,
자전거 풍경, 그리고 안데르센 베이커리
https://maps.app.goo.gl/QhHyPo6Kjq8JbEyG9
생각보다 자그마했던 인어공주상
https://maps.app.goo.gl/CiSKLLqe2ZMhRDYE7
동화 속 병정 같은 덴마크 근위병
흐린 날에도 색감이 알록달록 예뻤던 뉘하운 운하,
인공 운하로 만들어졌던 곳이라 해요.
https://maps.app.goo.gl/L5UpZ5isahrKdQzH9
다른 날엔 티볼리 공원 입구에 가보기도 하고
시청사 건물 앞에서 사진도 찍고
포토 스팟을 두루 둘러볼 수 있었어요.
https://maps.app.goo.gl/frBo5eavpdWX5crp6
호텔로 돌아오면서 분위기 좋은 곳을 찾아 우연히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유명한 카페였던 Cafe Norden,
지금 정보를 검색해보니 아쉽게도 지금은 폐업 중으로 뜨네요.
코펜하겐에 가신다면 걷다가 보이는 예쁜 카페나 식당에
계획 없이 들어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그렇게 몇 번 정하지 않고 카페나 식당을 찾아 들어갔는데
모두 꽤 괜찮았었거든요.
코펜하겐에 다녀온 뒤로 유리컵에 커피 마시는 감성을 알게 되어서:)
집에서도 한번씩 머그잔 대신 유리컵을 꺼내 커피를 마시게 되었어요.
요즈음 코펜하겐 사진을 다시 보며
독특한 분위기의 이 도시에 다녀왔던 기회에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경험들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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