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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춘복 참치, 서울마구로동, 스윗밸런스- 맛집

by Happy15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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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복 참치 잠실점

 연휴 기간 동안 특별한 계획 없이 집에서 쉬니 좋은 매일입니다. 맛이 있으면서도 몸에 좋은 음식 위주로 챙겨먹는 중이어서 마켓 컬리에서 생연어를 주문해서 두부면, 샐러드와 같이 먹었더니 속이 편해요. 오늘은 몸에 좋고 맛있는 참치, 연어, 오리고기 맛집이 떠올라서 적어봐요.

 

 저는 음식 맛이 보통 이상이면서 식당의 공간이 주는 편안함이 좋을 때 한 식당에 꾸준히 가는 편이에요. 이춘복 참치 잠실점에도 한번씩 가는 중인데 식당이 넓고 예약을 하면 보통 룸으로 해주셔서 좋아요. 얼마 전에도 다녀와서 참치회를 맛있게 먹었었는데 사진을 깜박해서 먹기 시작하다가 찍었어요. 

 무한리필 참치회 식당이어서 저희는 세 접시 정도 먹어요. 처음에 작은 죽이 서빙이 되고 기본 반찬으로 샐러드, 옥수수콘마요네즈, 파스타 샐러드, 무조림, 초밥 등이 나와요. 참치회를 와사비 간장 또는 기름장에 찍어서 김을 싸서 먹으면 아주 맛이 있어요.

 

 사진은 34000원짜리 참치 스페셜 상차림이고 4만원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참치회를 다 먹고 나면 알밥이 나오는데 작은 뚝배기에 지글지글 나오는 알밥이 매콤하고 고소하니 맛이 있어요. 먹다가 사진 찍었더니 반찬이 비었는데 다 먹고 더 달라 하면 주세요.

 참치는 오메가 3가 풍부한 생선으로 뇌 건강, 혈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요. 참치가 단백질 음식을 챙겨먹을 때 특히 좋은 선택 같아요. 무언가 분위기 상 참치회를 먹으러 가면 꼭 맥주를 같이 주문하기는 해요. 참치회 한 점에 맥주 한 모금 마시면 맛이 잘 어울려요. 

 

현대백화점 판교점 서울마구로동

 참치와 함께 연어도 몸에 좋고 맛있는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이어서 한번씩 챙겨서 먹으려 해요. 특히 푸짐하게 먹는 것보다 잘 차려진 간단한 한 상 차림으로 먹고 싶을 때 서울마구로동에 가서 생연어동을 먹어요. 간단한 한 상 차림인데 정성스러운 한 끼를 먹는 기분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생연어동은 18000원이고 참치, 장어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만원 후반대에서 4만원대까지 가격은 다양한 편이에요. 저는 연어가 먹고 싶을 때 가서 생연어동만 먹어봤어요. 연어랑 참치 같이 담긴 메뉴도 좋을 것 같은데 아직 먹어보지는 않았어요. 

 

 생연어동은 사진과 같이 생연어동 한 그릇, 국, 싸먹을 수 있도록 나오는 감태, 반찬이 구성이에요. 상차림이 정갈하고 연어가 보기에도 신선해보여서 아주 먹음직스러워요. 실제 맛도 연어가 도톰해서 맛이 있고 감태에 싸서 먹으면 별미입니다. 

 담백한 장국도 맛있고 연어를 감태에 싸먹다가 연어에 밥 약간을 더해서 초밥처럼 먹을 수도 있어요. 간단한 재료인데 풍부한 맛이 좋아서 갈 때마다 만족스럽게 먹고 있는 메뉴에요. 연어도 오메가 3가 풍부한 생선으로 혈관건강에 좋고 고단백 음식인데 칼로리가 낮은 편이어서 좋기도 해요. 

 

 무엇보다 서울마구로동에서 식사를 하고 나면 기분 좋게 배부르면서도 속이 편한 느낌이 좋아요. 연어 밑에 나오는 밥도 맛있는데 단백질을 잘 챙겨먹되 탄수화물을 덜 먹고 싶은 날이면 생연어동으로 주문하여 밥을 좀 남겨요. 

 

스윗밸런스 교대점

 연어, 참치와 함께 오리고기도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고단백 음식입니다. 스윗밸런스에 훈제 오리 샐러드가 든든한 한끼로 좋아서 한번씩 먹고 있어요. 생각해보니 요즘은 스윗밸런스에 가보질 못했네요. 한동안 훈제 오리 샐러드가 맛있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주문했던 것 같아요. 

 매장을 방문하면 키오스크에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고 드레싱 선택도 가능해요. 저는 추가 없이 기본으로 주문하고 샐러드 드레싱은 특별히 선호하는 것이 없어서 이것 저것 선택해보았어요. 훈제 오리 샐러드는 9900원인데 사진과 같이 푸짐해요. 밑에 샐러드가 깔려 있고 토마토, 당근, 옥수수콘, 그리고 오리고기가 넉넉히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고구마 매쉬가 함께 나오는데 적당히 달콤하면서 다른 재료들과 의외로 조화로워서 맛있게 먹게 되요. 이 샐러드 한 접시 다 먹고 나면 늘 배부르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맛이 있으면서도 양이 많다고 생각되요.

 

 이번 연휴 기간에 좋아하는 떡볶이 등의 음식을 피하고 단백질이랑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잘 챙겨 먹어야지 다짐을 했어요. 그래서 이제까지 먹어보았던 맛있는 식당들에 대해 적어봐요. 외식이 아닌 집밥을 먹을 때에도 참치회는 잘 모르겠지만 연어, 훈제 오리는 준비할 수 있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잘 챙겨 먹을 수 있어요. 내일 외식 빼고는 계획한대로 먹을 수 있을거여서 먹거리에 더 신경을 잘 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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