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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대화 중에 스스로 떠올릴 수 있었는데
지난 세 달 정도 라면을 먹지 않았어요.
매콤한 국물이 생각날 때 누들핏을 몇 번 먹기는 했어서
아예 먹지 않았다고 볼 순 없지만
평소에 아주 좋아했었던 기름에 튀긴 면을 피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어요.
떡볶이도 저당 떡볶이를 약간 먹은 것을 제외하고는
지난 몇 달 먹지 않아서
굳이 애쓰지 않아도 식습관을 좋게 가져갈 수 있구나 알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이렇게 신경을 쓰니 군살이 빠지고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이 느껴지기는 해서
조금 더 덜 먹으려는 노력을 해보려 해요.
한편 지난 주에는 약속이 있어서 하이볼, 맥주 등 술을 마시는 저녁 시간이 두번 있었어요.
좋은 사람들과 술을 한 잔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참 즐겁긴 하지만
너무 자주 술을 마시면 다음 날 컨디션에 영향이 있긴 해요.
주말에 늦잠을 자고 잘 쉬었어요.
다음 주도 설탕과 밀가루 음식을 덜 먹고
술 대신 따뜻한 티를 즐기는 한 주를 보내보고자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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