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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작고 예쁜 디올 선물- 카드 지갑, 화장품, 향수

by Happy15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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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디올 로즈 앤 로지스 향수

 디올은 화장품 패키지도 너무 예뻐요. 작년 생일 선물로 받았던 미스 디올 향수를 잘 쓰고 있어요. 예전엔 향수 한 통을 금방 사용하는 편이었는데 요즘엔 향수를 잘 뿌리진 않아요. 외출할 때 한번씩 기분 전환 용으로 사용하는데 플로럴 향이 은은하고 좋습니다. 얼마전에 백화점에 갔을 때 미스 디올 향수 디스플레이가 너무 예뻐서 사진에 담아 보았어요. 

 원래 장미향을 좋아해서 장미향 핸드 크림, 바디 로션, 향수 등을 다양한 브랜드 별로 써보았어요. 그러던 중에 선물로 미스 디올 향수를 받았는데 보니까 좋아하는 장미향이더라구요. 미스 디올 로즈 앤 로지스는 첫 향이 장미향인데 잔향이 달달한 느낌이에요. 찾아보니 로즈-만다린-머스크 향으로 생기 넘치는 플로럴향이라고 하네요. 

 

 향수통의 리본 장식이 귀엽고 핑크빛 향수와도 잘 어울립니다. 제가 받은 향수는 30ml로 작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가방에 넣어서 외출하기도 좋아요. 예전만큼 향수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지금까지 정도 사용을 했어요. 핑크빛 향수와 리본, 향수 이름이 어울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예전에 디올 향수 J'adore 향수를 좋아했었어요. 쟈도르 향수는 자스민-일랑일랑-로즈로 끝향이 장미향이네요. 쟈도르 향수랑 미스 디올 향수는 같은 디올 브랜드이지만 이미지가 달라요. 향수의 광고 모델인 샤를리즈 테론과 나탈리 포트만이 향수 어떻게 다른지 알려주는 같아요. 향수 꽃향기여서 플로럴 향을 좋아하신다면 각각 다른 매력의 향수로 좋을거에요.

디올 포에버 꾸뛰르 쿠션

 쓰던 쿠션을  사용했을  즈음 우연히  쿠션을 선물 받게 되어서 기뻤어요. 저는 평소에 색조 화장은 아예 하지 않고 에뛰드 페이스블러에 쿠션을 두드리고 립글로즈만 해요. 원래 디올 포에버 쿠션을 계속 사용하고 있었는데 케이스가 부서졌었거든요. 케이스는 바꾸지 않고 리필 제품을 사서 끼워서 쓰고 있었는데 케이스까지 다시 사야 할까 생각 중이었어요.

 그래서 선물 받게 디올 쿠션이 반갑게 느껴졌어요. 게다가 평소에 쓰던 무늬가 아니라 꾸뛰르 쿠션이어서 케이스 디자인이 독특하고 예뻐요. 케이스 겉면이 재질이어서 화장품이 묻지 않게 조심해서 사용해야 해요. 디자인만 다르고 내용은 기존 디올 쿠션과 같아서 리필 제품을 끼워 넣을 있어요.

 

 디올 쿠션은 수분감이 있고 피부에 맞아서 사용하고 있어요. 커버력을 다른 쿠션과 비교해보진 않았는데 가볍게 잡티 가리는 정도로 화장을 하는 편이라 제게는 좋은 같아요. 

 

 그리고 쿠션도 작은 향수처럼 예쁘고 들고 다니기 좋아요. 케이스를 열면 퍼프를 놓는 중간 뚜껑이 따로 있어서 위생적이기도 해요. 케이스 포함 쿠션을 10만원 안되는 가격이지만 리필 제품은 5만원 정도입니다. 

 

 디올 작은 향수 또는 쿠션은 10만원 정도의 선물로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쿠션의 경우 저처럼 원래 사용하던 제품이 아니라면 호불호가 있을 있어요. 향수도 플로럴 향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다른 선택이 좋겠습니다.

 

디올 Saddle 플랩 카드 지갑

 올해 생일 선물로 받은 디올 Saddle 플랩 카드 지갑이에요. 카드 지갑을 선물 받고 싶어서 디올 웹사이트에서 제가 골랐고 택배로 받아보았어요. 온라인으로 주문해도 포장이 너무 예쁘게 와서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지갑 박스랑 모양 장식이 너무 예뻐요. 박스랑 같은 문양의 쇼핑백이 동봉 되어 왔어요. 

 디올 웹사이트에서 보면 다양한 카드 지갑이 많아요. 그중에 저는 평소에 패턴이 마음에 들었던 블루 컬러 Dior Oblique 자카드 소재의 카드 지갑을 골랐어요. 가죽 재질이 아니어서 실용적이지 않을 있기는 한데 단순히 보기에 예쁘단 생각으로 골랐어요. 지갑 안쪽이 가죽 재질이고 용도에 맞게 컴팩트해서 만족스럽게 쓰는 중입니다. 

 

 출퇴근할 가방을 가볍게 하려다 보니 미니 크로스백을 매거나 장지갑 대신 카드 지갑을 들고 다녀요. 제게 있어서 카드 지갑은 실용적인데 거기에 더하여 디자인까지 예쁘면 만족감이 커지는 같아요. 

 

 세가지 디올 제품 모두 평소에 쓰면서도 눈에 들어오게 예쁜 제품들이어서 좋아해요. 패션이나 화장품 등에 대해 모르지만 디올 디자인을 보면 언제나 예쁘다 생각을 합니다. 이외에 선물로 할만한 5만원 전후의 디올 제품에 립글로우와 매니큐어 등도 있어요. 크기는 작지만 선물로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디올 제품들이 많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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