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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한주간 기록- 건강과 시간, 더위에 맥주, 아침 기상

by Happy15 202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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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의 한주가 또 지나갔어요.
다음 주면 8월이라니 시간이 빨리 지나감을 한번 더 느껴봅니다.
 
지난 주 '다시 오지 않을 오늘 하루'라는 말이 마음에 담겨서
매일을 어느때보다 열심히 보내보려고 했어요.
건강과 시간이 제일 소중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매일 일상을 보내다 보면 자주 잊고는 해요.
그래서 노력을 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소중하다고 느낀다면 오히려
무엇을 열심히 해서 그 시간을 채울 노력보다는
현재에 대한 감사가 앞서야 하는 것 같아요.
 
아침 기상 시간도 앞당겨 보고 
메모해놓은 할 일을 다 마치는데 집중했는데
원래 일어나던 시간에 일어나야 하루가 편안히 흘러가더라구요. 
조바심보다는 편안함,
그것이 삶의 조화와 성장을 가능케 해주는 원동력임을 잊게 되었어요.
 
주말 더위에 맥주 한잔 마시면서 생각해보았는데
다음 주엔 원래 아침 기상 시간에 맞춰서 일어나야겠어요.
 
30분 일찍 일어나는 것보다 깨어있는 시간에 온전히 집중해보자,
그리고 그래도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는 삶에 익숙해지자,
이번 한주를 통해 이르게 된 또 하나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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