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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는 좀 더 쌀쌀해진 날씨에 옷을 더 두껍게 입게 되었지만
여전히 날씨를 누리며 산책을 즐겼어요.
비오는 날도 있었지만 겨울이 오기 전 가을을 누리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그리고 주중에 맛있는 간식이 먹고 싶어서 디저트 보러 갔다가
밀레앙 플랑을 처음 먹어 보았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포장해주실 때 밀레앙(Mille et Un) 베이커리에 대한 안내문이 적힌 예쁜 파란 카드를 넣어주셔서
베이커리에 대한 이야기도 알게 되고 좋았어요.
맛있는 음식에 대한 히스토리를 함께 알게 되면 더 음미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설탕과 밀가루를 안 먹으려 노력 중이긴 한데
한번씩 이렇게 맛있는 디저트는 골라 먹고 싶어요.
다만 한동안 저탄수화물로 식단을 꾸렸었는데 요즘 잘 지키고 있지 않아서
탄수화물은 적게 단백질 충분히 챙겨 먹으려구요.
식단에 신경을 쓰면 컨디션이 더 나아서 먹는 음식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오후에 갖는 티타임은 건강한 식단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에요. 패퍼민트티를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루이보스티는 마시면 속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에요.
다음 주면 벌써 11월에 들기에 매일을 소중히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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