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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을 살다가 문득 마음이 곧 현실이라는 사실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쉬운 예로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내 앞에 펼쳐진 세상이 달라지기도 하잖아요. 아니 정확히 표현하자면 똑같은 세상인데 내게 달리 보이는 것이겠죠.
그러니 외부 세상이 나에게 영향을 준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보다 내 내면이 어떻느냐가 외부에 나타나는 것이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결국 내 마음을 스스로 잘 돌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마음을 돌볼 때 내 마음이 항상 밝거나 긍정적일 수 없음을 인정하는 부분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내 마음의 모습이 어떻든지 스스로 온전히 받아주어야 잔잔한 마음, 평정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온전히 받아주는 부분이 쉽지는 않아요.
그래도 오늘은 제 스스로 마음을 잘 돌보았는가 되돌아보면서 다독이면서 하루를 마칩니다.
몸과 마음, 마음과 현실이 연결되어 있으니 모두 소중히 여기며 조금씩 실천하고 노력해봅니다. 마음 돌봄에 있어서 지나치지만 않으면 노력하고 실천하는 의지도 필요한 것 같아요. 작은 노력, 작은 실천을 등한시 여겼던 과거의 저를 반성도 하면서 내일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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