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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에는 좋은 기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 자체에 지칠 때가 있어요.
그냥 기분이 좋고 그냥 컨디션이 좋았으면 좋겠는거죠.
그런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바로 그 지점이 참 소중하다는 것을 잊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나라는 존재의 좋은 상태를 위하여 주의를 기울이고, 정성을 들이고, 조그만 한 부분이라도 실천을 해보는 것을
삶 안에서 펼쳐봅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씩 해내어 봅니다.
그러면 아무도 모르는 내 내면의 즐거움이 다시 솟아나요.
그 즐거움으로 다시 삶을 살아갑니다.
어설픈 완벽주의로 삶을 대하는 태도를 내려놓아봅니다.
탐구의 과정이 마음에 전해주는 흥미로움과 나의 내면을 돌보면서 되살아나는 기분 좋은 감정을 간직합니다.
각자의 지향점을 향해 걸어가는 과정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만 아는 그 노력을 조금씩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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