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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펠탑 전망이 좋은 장소3 프랑스 파리는 가장 좋아하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출장과 여행 등으로 여러번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갈 때마다 새롭고 아름다운 도시에요.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과 에펠탑은 직접 가보기 좋은 장소일 뿐 아니라도시 곳곳을 차 타고 지날 때 보이면 반가운 대상이에요. 언젠가 또 가보고 싶은 마음을 담아서 에펠탑 전망이 좋은 장소 세 곳을 추려보았어요. 1. 파리 풀만 투어 에펠-에펠탑 뷰 룸 주소: 18 Avenue De Suffren, 22 Rue Jean Rey Entrée Au, 75015 Paris, 프랑스사이트: https://www.pullmanparistoureiffel.fr/en Please enter an arrival date The departure date must be later than .. 2024. 10. 19.
한주간 기록- 콩나물, 달달한 간식, 글과 음악 요즘 맛있게 먹는 식재료가 콩나물이에요. 콩나물은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고 해요. 무엇보다 조리가 간단하고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좋아요. 북어를 넣어서 콩나물국을 끓여 먹거나 데쳐서 조물조물 무쳐 먹어도 맛있어요. 콩나물을 다듬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져서 전에는 자주 먹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유튜브로 관심사 찾아 보면서 (또는 틀어놓고 들으며) 음식 만드는 재미가 생겨서 식재료 다듬는 것도 좀 수월하게 느껴져요. 아주 별것 아닌 부분이지만 제게는 좋은 변화입니다. 한편 한동안 설탕을 피한다고 달달한 간식을 먹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달콤한 간식도 조금씩 먹고 있어요. 설탕, 밀가루를 먹지 않고 100일 정도 보내는 것이 쉽지 않네요. 선물로 받은 쿠키나 초콜릿이 한동안.. 2024. 10. 6.
한주간 기록- 파란 하늘 보기, 정말 원하는 것, 독서 지난 한주는 가을이 더욱 무르익는 매일이었던 것 같아요. 하늘이 파랗고 한번씩 부는 아침, 저녁의 바람이 선선하고 상쾌한 공기가 좋았어요. 그만큼 하늘을 올려다 보는 시간이 많았던 한 주입니다. 한편 정말 원하는 것을 하면서 보냈나 떠올리면 딱히 그렇지 않았어요. 물론 원하는 것을 모두 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될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지난 주의 경우는 시간적 여유는 있는데 오히려 제가 무엇을 원하는건지 딱히 모르겠는 상황이 많았던 것 같아요. 일단 틈틈이 책을 읽었고 한번씩 산책도 즐겼고 페이스 조절을 하며 매일 보내려 했어요. 다음 주는 휴일도 더 많고 시간적 여유가 더 있을 것 같아서 잘 쉬면서 하고 싶은 일을 선별해서 몰입도 해가며 보낼 계획입니다. 2024. 9. 29.
한주간 기록- 가을의 공기, 콜드브루와 프릳츠 지난 한주는 추석 연휴로 잘 쉬면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며 보낸 한주였어요. 연휴로 쉬다가 지난 주말은 한주간 기록을 놓치기도 했어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공기가 느껴지는 요즈음이에요. 아직 낮에는 여름의 더위가 남아있는 듯 하지만 가을이 오는가 생각이 들어서 매일 날씨에 관심이 더 생겨요. 한동안 콜드브루의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맛에 빠져서 스타벅스와 폴바셋, 블루보틀 등의 콜드브루를 다양하게 맛보았어요. 그런데 그 중 프릳츠 콜드브루가 진하고 고소해서 제 입맛에는 제일 좋았어요. 콜드브루와 드립 커피는 커피망이 커피 기름을 걸러준다고 해서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날씨가 더 추워지게 되면 다시 따뜻한 아메리카노나 일반 까페 라떼를 마시게 되겠지만 당분간 콜드브루를 더 즐겨보려고 해요. 진한 콜.. 2024. 9. 22.
한주간 기록- 시간의 자유 누리기, 안녕 할부지, 케잌 지난 한주는 아침, 저녁으로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날씨였어요. 여전히 낮에는 덥지만 아침, 저녁 공기는 전보다 선선해졌어요. 저는 별 할 일 없는 시간을 원하면서도 막상 시간의 자유가 주어지면 뭐라도 해야 한다는 약간의 강박을 갖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자유 시간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을 꽤 많이 겪었어요. 요즘은 시간의 자유가 생기면 온전히 누리려 합니다. 눈을 잠깐 감고 호흡에 귀 기울이면 좋더라구요. 주말엔 푸바오 다큐멘터리 영화 를 보았어요. 저는 푸바오의 열렬한 팬은 아니었지만 영화를 너무 감동 깊게 잘 봤어요. 푸바오가 주인공이기에 그 귀여운 모습에 힐링도 되었지만 한편 강바오, 송바오로 불리는 푸바오 주키퍼님들의 동물을 사랑으로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2024. 9. 8.
한주간 기록- 라면과 떡볶이 덜 먹기, 하이볼&맥주, 늦잠 지난 주 대화 중에 스스로 떠올릴 수 있었는데 지난 세 달 정도 라면을 먹지 않았어요. 매콤한 국물이 생각날 때 누들핏을 몇 번 먹기는 했어서 아예 먹지 않았다고 볼 순 없지만 평소에 아주 좋아했었던 기름에 튀긴 면을 피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어요. 떡볶이도 저당 떡볶이를 약간 먹은 것을 제외하고는 지난 몇 달 먹지 않아서 굳이 애쓰지 않아도 식습관을 좋게 가져갈 수 있구나 알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이렇게 신경을 쓰니 군살이 빠지고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이 느껴지기는 해서 조금 더 덜 먹으려는 노력을 해보려 해요. 한편 지난 주에는 약속이 있어서 하이볼, 맥주 등 술을 마시는 저녁 시간이 두번 있었어요. 좋은 사람들과 술을 한 잔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참 즐겁긴 하지만 너무 자주 술을 마시면 다음 .. 2024.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