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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의 나로부터 출발하는 삶 Who am I? 학생일 때에는 학교, 직장인이 되어선 직장을 기준으로 제 매일 대부분의 생활을 디자인 했어요. 평범한 듯 모나지 않은 학생, 직장인으로서 사는 것을 스스로가 지켜야 할 의무 사항으로 여겨온 듯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외부로부터 부여된 혹은 내가 사회로부터 익혀서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역할보다는 내 본연의 모습에서 시작해야 하겠단 생각이 강해져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루 하루 사는 것이 활기차기 어렵단 것을 작게나마 깨달았어요. 제 마음이 어디로 향하는지 먼저 보고 발걸음을 내딛어야 편안하면서도 자기 확신이 있는 삶이 시작되어요. 그리고 이렇게 나아간다면 오히려 학교 생활, 직장 생활도 전보다 수월히 여기게 될거란 생각이에요. 본연의 나로부터 출발하는 삶을 최근에야 조금씩 살아보게.. 2024. 1. 17.
하루라는 시간을 무엇으로 채우고 싶은가 It is important to think about what I really like (to do)...I like to listen to piano melody or sound of water, and try tasty food :) 하루라는 시간을 무엇으로 채우고 싶은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물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시간도 필요할거에요 아니 사실 요즘 들어서 조금씩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윤곽이 잡히는 것도 같습니다 다만 그 일에 전적으로 임하기에는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판단이에요 그렇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어떻게 임해야 할까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당장 관두어야 할까요 그냥 지금 하는 일에 되도록 가볍게 임하자는 결론에 이르렀어요 연차가 쌓여서 하는 일이 크게 어렵진 않아요 다만 그 익숙.. 2024. 1. 15.
요즈음 건강을 위해 지키는 것들- 온찜질, 수면 관리 What is important for me these days- Hot pack care and good sleep 최근에 시간적 자유를 누리려면 기본적으로 건강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뚜렷한 목표 중 하나인 건강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우선 제가 당분간 다리가 건강하도록 신경을 써서 관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무리가 가지 않도록 뛰거나 많이 걷지 않구요, 다리에 통증이 한번씩 느껴지는 부위에 온찜질을 해줘요. 타박상의 경우 초기 며칠은 우선 냉찜질을 해주지면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뒤에는 온찜질을 해야 한다고 해요. 확실히 온찜질로 관리를 좀 해주면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아침, 저녁으로는 간단하게라도 스트레칭을 하면 개운하고 좋아요. 이와 함께 중요한 것.. 2024. 1. 14.
스스로 원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삶 Key words these days- Specific goals, What I really want, Flow 일상 속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개인적 삶도 잘 챙기려 노력을 하지만 그래도 무언가 시간을 허비한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은 제가 정말 원하는 것을 스스로 잘 모르고 일단 주어진 일에만 수동적으로 임하고 있어서 그래서 내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는 않구나였어요 잘 살려고 하는데 자주 지치고 이게 맞나 싶은 때가 생겼었어요 당장 제 바램이 무엇인지 명확히 찾을 순 없을 것 같아요 건강하고 풍요로운 느낌으로 주어진 것에 감사하면서 사는 삶, 그게 제 바램이기는 하지만 나폴레온 힐의 책에서 말하는 뚜렷한 목표는 아니어서 구체적으로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 꾸준히 탐구해보려 합니다 .. 2024. 1. 13.
본받고 싶은 사람을 조금씩 따라해보아요 남편과 한번씩 서점을 들르는 일이 제 마음에 작은 즐거움을 줍니다. 서점에 가득 찬 책들을 둘러보면서 세상에 참 훌륭한 사람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많은 책을 펴낸 학자, 사업가, 여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있는 것이잖아요. 책을 읽거나 강연을 듣다가 본받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 때 아주 조금이라도 그들을 따라해보려고 노력해요. 정말 아주 조금이에요. 사실 대부분의 경우 똑같이 따라해본다기보다 그들의 생각과 말과 행동에 크게 공감하고 그들과 결을 같이 하려고 노력해보는 편입니다. 이는 나다움을 잃고자 하는 태도가 아니에요. 나다움을 지키되 나만의 성장을 꿈꾸며 한 걸음 내딛는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닮고자 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부분을 내 삶 안에 담는 과정을 통해서 삶의 방.. 2023. 11. 17.
정해진 에너지를 원하고 좋아하는 것에 쓰려고 해요 새해가 다가오는 것이 설레이면서도 한 해가 가는 것이 아쉬운 11월입니다. 매일의 일상 속에서 제 에너지가 정해져 있다는 것을 인식했어요. 처음에는 에너지가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는 스스로에게 '더 기운을 내고 에너지를 늘려 보도록 하자'라고 요청했던 것 같아요. 좀 더 분발하자는 마음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하는 것보다 정해진 에너지를 제가 좋아하는 것, 원하는 것에 집중적으로 쓰면 더 큰 성취감과 뿌듯함이 생겨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매일 '내가 무얼 좋아하고 원하는 것일까'라고 작은 선택들에서도 주의를 기울여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스스로에게 귀 기울이는 시간이 좋아요. 쓸 수 있는 에너지를 가졌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삶의 작은 부분들을 돌보고 정리 정돈하는 요즈음이에요. 정말 .. 2023.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