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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59

한주간 기록- 피넛버터에 사과, 즐거운 실천 지난 한주도 먹는 것이 곧 나라는 생각으로 맛있으면서도 몸에 좋은 음식들을 잘 챙겨 먹으며 보냈습니다. 사과에 피넛버터를 같이 먹으면 맛있다길래 먹어보고 싶었었는데 지난 주에야 처음으로 맛보았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단 피넛버터는 100% 땅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먹어야 몸에 좋대요. 사과와 피넛버터를 같이 먹으면 맛이 있으면서도 혈당이 빨리 올라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건강한 간식으로 자주 먹었어요. 탄수화물을 덜 먹고 설탕, 밀가루를 끊은 식단에 신경을 쓴지 3주 정도 지나는 중인데 확실히 이전보다 활동하는데 에너지가 더 나는 느낌이고 전보다 어렵지 않게 이런 저런 작은 실천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이제 시작일 뿐이어서 앞으로 계속 노력해보려 해요. 건강을 스스로 잘 챙기는 매.. 2024. 6. 23.
한주간 기록- 공복 시간 늘리기, 집에서 쉬는 주말 지난 한주도 이전보다 부지런히 좋은 식재료로 음식을 해먹고 되도록 저녁 6시 전에 저녁 식사를 마치고 끼니와 간식 때를 구분하지 않고 자주 먹던 습관을 고치려 식사 시간을 정해놓고선 그때만 먹고 나머지 공복 시간을 늘리고 있어요. 우선 속이 더 편안해졌고 의외로 입이 심심해서 무언가 먹는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식사 사이에 무언가 먹고 싶을 때 물 한잔 마시거나 커피, 티를 마시면 불필요한 간식을 먹지 않고 지나가게 되어요. 그런데 공복 시간을 늘리되 먹을 때 잘 먹어야 한다는 것을 요즘 배우게 되어서 또 이 부분을 어떻게 잘 지킬지 식단을 짜고 실천하는 것이 주요 일과가 되었어요. 의외로 재미있어요. 그리고 이번 주말은 집에서 온전히 쉬면서 다양한 채소들로 간단한 나물도 만들어보고 샐러드도 만들어 먹었.. 2024. 6. 16.
한주간 기록- 식단 적기, 수면의 변화, 현재에 집중 지난 주부터 일기장에 매일 식단을 적기 시작했어요. 하루 두끼를 먹거나 세끼를 먹을 때 저녁을 아주 간단히 먹는 방향으로 바꾸는 중이에요. 간헐적 단식을 하되 식사 시간엔 건강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먹기, 당분간 지켜보려는 계획입니다. 컨디션이 전보다 좀 나아지는 것 같아서 좋아요. 저녁을 6시 전에 간단히 먹고 11시 즈음 잠이 드니 전보다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된 듯 합니다. 무엇보다 활동할 때에는 집중해서 하고 쉴 때는 또 가벼운 마음으로 쉬게 되는 변화가 생기는 중인 것 같아요. 사실 이전에는 항상 바쁘게 무언가 하면서도 속으로 '아, 쉬고 싶다'하는 마음이 올라왔었어요. 그런데 이번 한주는 바쁘면 바쁜대로 무리하지 않고 보내고 휴식의 시간엔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제 컨디션에 맞는 삶의 방.. 2024. 6. 9.
한주간 기록- 단백질 섭취 늘리기, 취침 전 3시간, 루피아노 이번 한주를 보내며 한해의 반이 벌써 지나갔구나 생각했어요. 이제 6월, 남은 한해도 잘 보내봐야지 계획도 세우고 궁금한 것들 이것 저것 찾아보고 그렇게 보냈어요.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것을 좋아하고, 너무 맛있다 싶은 음식은 한동안 그 음식만 먹는 편이에요. 밀가루, 단 음료가 좋지 않다고 알게 되고는 한동안 피하며 지내는 중에도 컨디션이 생각보다 좋아지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주중부터는 단백질 섭취를 늘리려 노력 중입니다. 닭고기, 소고기 등 육류 뿐 아니라 두부, 연어, 참치 등 다양한 단백질 음식이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취침 5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고 있고 취침 전 3시간부터는 되도록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끼고 생활하고 있어요. 자기 전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다.. 2024. 6. 2.
한주간 기록- 콜라겐&글루타치온, 식사 시간 조절, 감정의 소중함 몇 주 전부터 콜라겐이랑 글루타치온을 함께 먹고 있는데 피부나 컨디션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앞으로 꾸준히 먹으려고 해요. 지난 주에는 식사 시간을 조금 조절해 보았는데 속이 편하고 좋았던 듯 해서 다음 주에도 비슷하게 해볼 계획이에요. 식사를 아침 일찍 한 경우 5시 전에 저녁 식사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7시-8시 사이에 한 경우엔 다음 날 정오 즈음에 첫 식사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나의 모든 감정은 소중한 것이니 좋은 감정, 안 좋은 감정 구분치 않고 그때 그때 온전히 느껴보려고 해요. 지난 한 주는 특히 마음의 여유를 갖고 보낸 편이어서 다행입니다. 2024. 5. 26.
한주간 기록- 식사 잘 챙기기, 화이트 발사믹 음료, 다채로운 매일 그래도 요즘은 주말에 이런 저런 요리도 즐기고주중 저녁엔 다음날 식사를 챙겨놓고 잠드는 것이 하루를 마치는 루틴이 되었어요 한동안 밀가루를 덜 먹겠다고 쌀 빵을 주문해서 먹었는데쌀 빵이더라도 글루텐이 들어있으면 장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읽었고또 쌀로 만든 대신 당 함량이 높은 경우가 있어서 쌀 빵이 최선의 선택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주중 식사는 간단하되 영양소 갖춘 식단을 먹으려 하는데주된 탄수화물을 오트밀 또는 제로베이커리 빵으로 일단 지켜보려고 해요 지난 한 주는 맛있는 음료를 발견해서 거의 매일 즐겨 마셨어요방송인 최화정님의 유튜브 채널을 보다가물에 화이트 발사믹을 타서 마시면 너무 맛있단 내용이 나와서 바로 따라해봤어요 그냥 차가운 얼음 물에 타도 맛있고탄산수에 섞어 마셔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 2024.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