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48 미치 앨봄의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미치 앨봄만의 따뜻한 이야기 의 저자인 미치 앨봄은 이라는 책으로 유명합니다. 저는 을 읽고 감명 받아서 도 읽게 되었습니다. 두 책 모두 인생에서 소중한 사랑과 인연, 용서 등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미치 앨봄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자는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책장을 넘기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었고 내용이 전개 되면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에디는 동네의 작은 놀이 공원에서 관리인으로 일하고 있는 평범한 노인입니다. 평범한 한 노인의 일상으로 시작 되지만 모두의 인생을 담고 있는 내용으로 이어지는 줄거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에디가 놀이 공원에서 일을 하던 어느 날 놀이 기구가 고장이 나서 큰 사고가 날 수 있는.. 2023. 1. 3.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김유진 미국 변호사 작가의 아침 시간 이야기 이 책은 미국 변호사인 작가가 한국 기업에서 일하면서 아침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김유진 작가를 유튜브를 통해서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한번 책을 펼친 뒤에는 어렵지 않게 읽어 내려갔습니다. 그만큼 작가는 실행이 어려울 만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읽기 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작가는 일을 하다가 피곤함과 어려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일찍 일어나게 되었고 특별한 행동을 했다기 보다 나에 대해 생각을 정리한다거나 차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작가는 이와 같은 아침 시간이 나 자신을 충전 시켜준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 아침 4시 30분에 일어나는 것을 습관으로 삼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2. 12. 20. 내맡기기 실험, 마이클 A 싱어 <될 일은 된다> 40년 간의 내맡기기 실험 “내가 아등바등 살면서 이뤄내는 것보다 삶이 내게 주려는 것이 더 많지 않겠는가.” 어느 날 유튜브를 듣다가 이런 내용의 말을 들었는데 너무나 맞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말을 마이클 싱어가 했다는 것을 듣고 저는 제가 갖고 있는 책 한 권을 떠올렸습니다. 는 책인데 저자를 다시 찾아보니 마이클 싱어였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이미 예전에 읽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핵심 내용을 파악을 못했고 내용이 지루하다고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한번 읽으면서는 책 내용에 몰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자의 한 마디가 제 마음을 울렸고 그래서 똑같은 책을 다르게 받아들였던 것 같습니다. 내가 힘들게 애쓰지 않아도 삶은 그 자체로 잘 굴러간다니 공감할 수 밖에 없었습.. 2022. 12. 11. 유수연 강사, <23살의 선택, 맨땅에 헤딩하기> 유명 영어 강사의 20대 이야기 이 책을 읽고 나면 저자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수연 작가는 토익 영어로 유명한 강사이지만 책에서 부족함이 많았던 자신의 20대 이야기를 덤덤히 풀어내었습니다. 저자는 대학 입시에 실패하고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다가 호주, 영국, 미국으로 떠났고 그 과정에서 특별한 나를 스스로 믿어주고 삶을 성장 시켰습니다. 이와 같은 자신에 대한 믿음과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은 저의 내면에도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유명 영어 강사가 되기까지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볼 수 있어서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해서 고민할 때 이 책을 읽는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대라는 시기는 참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중한 시기라고 해.. 2022. 11. 22. <당신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김수영 작가 사랑을 소재로 한 특별한 이야기 는 보편적 개념인 사랑을 소재로 하였지만 특별한 줄거리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사랑, 배려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에 대한 생각이 많았던 때 우연히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연이 아니라 '사랑'을 검색어로 해서 책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지 기억은 흐릿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접하며 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랑으로 울고 웃으며 살아간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완벽한 사랑이란 있을 수 없으며 불완전함이 사랑의 한 성격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 제가 생각하던 김수영 작가의 모습은 꿈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가는 이미지였습니다. 김수영 작가의 다른 .. 2022. 11. 15. 운에도 법칙이 있다, 김도윤 작가 <럭키> 책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운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만이 성공하는 인생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자신이 운이 좋았다고 말합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는 것은 살아가는 큰 용기를 주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고 내 능력에 한계가 있음에도 좋은 운을 만나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의 김도윤 저자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가감 없이 솔직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저자의 모습 자체가 귀감이 되어 줍니다. 책에서 저자는 많은 성공한 사람들을 인터뷰한 바 자신이 알게 된 사실을 말하고 있는데, 그 사실을 저자의 삶에서 또한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 책은 내 안에 잠든 운.. 2022. 10. 30. 이전 1 ··· 3 4 5 6 7 8 다음